[이 시각 세계] 이라크 미군 기지 겨냥한 로켓 공격…1명 사망
- 3년 전
현지 시각 15일 밤,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로켓포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미군과 계약 맺은 하도급자인 민간인 1명이 숨지고, 민간인 8명과 미군 1명이 다쳤는데요.
미군은 로켓 14발이 발사됐고, 이 중 3발은 미군이 주둔 중인 공군기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로켓포 공격은 지난해 12월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겨냥한 공격 이후 두 달만으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인데요.
공격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로켓포 공격에 격분했다"면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미군과 계약 맺은 하도급자인 민간인 1명이 숨지고, 민간인 8명과 미군 1명이 다쳤는데요.
미군은 로켓 14발이 발사됐고, 이 중 3발은 미군이 주둔 중인 공군기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로켓포 공격은 지난해 12월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겨냥한 공격 이후 두 달만으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인데요.
공격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로켓포 공격에 격분했다"면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