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GSK "코로나19 백신, 내년까지 나오지 못할 것" / YTN
  • 3년 전
프랑스의 제약사 사노피와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성명을 내고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내년까지 나오지 못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연 이유는 임상 2상까지의 중간 결과 노인층에서 면역 반응이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18세∼49세 성인의 경우 코로나19 회복 환자에 견줄 만한 면역 반응이 나왔고, 노인층은 항원 농도 부족으로 인해 면역 반응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개발 지연으로 인해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백신의 사용 가능성은 내년 중반에서 4분기쯤으로 늦춰졌습니다.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백신은 면역 증강 단백질 재조합 백신으로 사노피가 독감백신 생산에 사용해 온 기술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개발한 면역 항암제를 기반으로 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121116560120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