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집회서 일부 도로 점거…경찰 수사 나서

  • 4년 전
민주노총 집회서 일부 도로 점거…경찰 수사 나서

전태일 열사 사망 50년을 맞아 민주노총 등 노동계가 주최한 집회에서 벌어진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14일) 영등포 일대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도로점거 등 불법행위에 관한 채증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금속노조 등이 행진을 하면서 대방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인근에서 일부 도로를 점거하는 등 신고 집회 장소를 벗어난 부분에 대해 교통 방해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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