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바이브, 억울함 호소 "음원 사재기 오해 편집"

  • 4년 전
남성 듀오 바이브가 가요계 음원 사재기 의혹을 다룬 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해당 방송분에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하는 바이브 측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는데요.

바이브 측은 "제작팀의 취재 요청에 따라 6시간이 넘는 인터뷰를 진행했고 300페이지가 넘는 자료를 보여주며 해명 인터뷰를 했지만, 방송에는 이런 내용이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사재기 업자를 통해 음원 사재기를 진행했다는 식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게 편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룹 뉴이스트 측도 음원 사재기 의혹을 강력 부인하며 해당 프로그램 측에 사과를 요청했는데요.

소속사는 "방송 화면에 그룹 실명이 그대로 노출돼 마치 문제가 있는 것 같이 연관 지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히며, "방송으로 인해 씻을 수 없는 명예훼손과 억측,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됐다"며 제작 과정의 실수 인정과 방송 내용 정정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