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김재원과 만찬..."예결위 열려야" / YTN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어젯밤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저녁 자리를 함께 하며 예결위 개최에 공감대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강 수석은 오늘 자신의 SNS에 김 위원장과 맥주 한 잔 하면서 예결위 회의는 열려야 하고, 예산안은 법적 기일 안에 통과돼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자신은 한때 민주당 예결위 간사였고 김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정무수석을 지내 비슷한 경력을 가진 사이라며 친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재원 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어제저녁은 강 수석 문제로 예결위가 파행되면서 마련됐다며, 앞으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예결위는 정상적으로 운영하자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회동에는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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