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도 함께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

  • 5년 전
촛불 시민 혁명에 힘입은 정권교체 덕분으로 무려 9년 만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인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이뤄진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광화문광장 기념식에서는 특히 중·고생들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광화문광장에서는 또 중·고생들의 5·18 민주화운동 인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5·18 골든벨 퀴즈대회'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