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만평 - 지갑 주운 민주당

  • 5년 전
MB정권의 측근 비리와 각종 부패 등의 반사 이익으로 지지율이 반등했던 민주당.

한때 새누리당을 누르고 지지율 1위 정당으로까지 등극했었지만, 다시 곤두박질 치고 있다. 국민의 개혁 열망을 무시하고 오만해 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근의 공천 역주행 또한 그러한 오만의 결과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리 부패 정권이 잘못 흘린 지갑으로 흥청망청 쓰다 그 밑천이 다 떨어진 민주당. 급기야 국민들의 지갑까지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획/제작 : 권범철 김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