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나문희·이영애·김희애, 극장가 빅매치

  • 5년 전
배우 나문희 씨와 이영애 씨, 김희애 씨가 다음 달 극장가에 동시 출격합니다.

먼저 극장을 찾는 건 김희애 씨인데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보였던 멜로 영화 '윤희에게'가 다음 달 14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로, '멜로 대가' 김희애 씨의 컴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고요.

나문희 씨와 이영애 씨는 같은 날인 내달 27일 동시 개봉을 알려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나문희 씨는 '감쪽같은 그녀'를 통해 생전 처음 보는 손녀와 동거를 시작하는 철부지 할매로 돌아오는데요.

손녀 역의 김수안 양과 찰떡궁합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영애 씨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스릴러물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에 컴백하는데요.

공개된 포스터 속 이영애 씨는 아이를 잃은 엄마의 심경을 눈빛으로 담아내 한층 밀도 높은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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