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수영복, 건조기에 넣지 마세요

  • 5년 전

물놀이할 때 입은 래시가드와 수영복.

관리에 소홀하면 옷감이 손상돼 오래 입기 어려운데요.

세탁 후 건조기 사용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기능성 소재인 수영복과 래시가드는 착용한 뒤에 옷감에 밴 염분과 염소 성분을 빼내야 하는데요.

수영복 소재로 쓰이는 폴리우레탄 재질은 암모니아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찬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하시고요.

손빨래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신축성이 좋고 빨리 마르는 소재라 세탁기로 빨면 기능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수영복을 가볍게 주무르면서 빨아야 변형되지 않고요.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를 쓰면 옷감이 손상되고 물이 빠질 수 있어 넣지 말아야 하는데요.

섬유유연제 대신 헹굴 때 식초 한 방울을 넣어주면 깨끗이 헹궈낼 수 있습니다.

천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탈수기와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고,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야 변형 없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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