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송혜교, 송중기와 이혼 발표 후 심경고백

배우 송혜교 씨가 송중기 씨와의 이혼에 대해 해외 매체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송혜교/배우 (지난 11일)]
"송혜교입니다. 저는 지금 모나코에 와있고요"

최근 송혜교 씨는 모나코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홍콩 매거진 '태틀러'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날은 송혜교 씨가 송중기 씨와 이혼을 공식 발표한 후라 해외 매체들의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송혜교 씨는 인터뷰를 통해 "운명이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오는 것"이라며 "그냥 일어나는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또 "올해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내년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며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