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오늘 밤 필리핀과 아시안컵 첫 경기 / YTN

  • 5년 전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30분 피파랭킹 116위의 약체 필리핀과 C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경기 기자회견을 통해 팀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상대를 쉽게 보는 것이라며 방심을 경계했습니다.

벤투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비수 김영권 선수도 약체와 경기를 해본 경험이 있는 만큼 자만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선수들 모두 자만심을 100% 버리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웨덴 출신 명장 에릭손 감독이 지휘하는 필리핀은 C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7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릭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축구에는 항상 이변이 있다면서 한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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