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가짜 뉴스' 만들기…이색 실험

  • 6년 전

공원 벤치에 앉아서 부리토를 먹고 있는 청년.

이게 누군가요.

캐나다 출신의 팝가수 '저스틴 비버'였습니다.

이 장면은 순식간에 파파라치에게 찍히고 인터넷 커뮤니티는 물론 언론 매체에 대대적으로 소개됐는데요.

사실 이 남자, 가짜입니다.

미국의 한 영상단체가 가짜 뉴스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단순한지 보여주는 실험인데요.

저스틴 비버와 닮은꼴 남성을 섭외해 그를 변장시킨 뒤 유명인 행세하게 했습니다.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 실험,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게 얼마나 쉬운지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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