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차량 도난 경보음'에 맞춰 별난 합주

  • 6년 전

'투데이 영상'입니다.

차량 도난 경보음이 내는 소리, 참 시끄럽죠.

이 소리를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상한 남자가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의 문을 열자 요란하게 울리는 도난 경보음!

그런데 이때 색소폰과 드럼, 트럼펫을 든 연주자들이 하나 둘 나타나더니 경보음에 맞춰 신나는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미국 출신의 한 밴드가 공개한 별난 합주 무대인데요.

도난 경보음을 악기를 연주할 때 박자를 맞춰주는 '메트로놈'처럼 활용했답니다.

시끄러운 도난 경보음이 이들 덕분에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인데요.

일상적인 소음을 재치있게 활용해 귀를 사로잡는 음악으로 탄생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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