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동료 한국인 1명, 쿠웨이트서 입원

  • 6년 전

쿠웨이트를 방문했던 우리 국민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현지에서 우리 국민 1명이 관련 증세로 입원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9일 현재 우리 국민 1명이 발열 및 기침 증세로 현지 병원에 입원해 격리 관찰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또 다른 1명은 병원 방문 후 특이소견이 없어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날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과 같은 회사 직원들로 현지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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