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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현장] BMW 서비스센터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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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투데이 현장입니다.

잇따른 BMW 차량 화재 사고로 차주들의 불안감이 말이 아닙니다.

게다가 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운행 정지 명령 검토에 들어가면서 지난 며칠 전국의 서비스 센터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김수산 리포터가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의 BMW 서비스센터.

차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들어옵니다.

"일자로 나오세요. 일자 일자 일자로!"

하루 70대까지 입고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큰 센터지만, 최근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주차장이 아니었던 공간이나 심지어 옥상에까지 차들이 뒤엉켜 있을 정도입니다.

"(하루에 몇 대 정도?) 지금 파악이 안 된다니까요."

서비스센터 바로 옆 사설 주차장으로 가봤습니다.

[사설 주차장 관계자]
"(주차장) 위에만 BMW가 당분간만 거기다가 주차한다고 했어요."

주차장 한 층을 BMW 차량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부족해지자 서비스센터가 아예 전세를 낸 겁니다.

[BMW 서비스센터 관계자]
"올라오지 마시고, 얘기도 하지 마시고요, 내려가세요."

인근의 다른 서비스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 안전 점검 중에도 차량 화재가 이어지면서 BMW사는 전국 61개 서비스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습니다.

20분이면 끝나는 안전진단을 위해 2, 3시간을 기다리는 건 기본이고

예약시스템 오류로 기껏 해놓은 예약이 나도 모르는새 취소되는 일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박영준/BMW 차주]
"토요일에 예약을 했는데 갑자기 제가 다시 한 번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예약이 이제 전면 취소가 됐고, 그냥 아무 때나 오라고 해서 저도 너무 혼란스러워서…"

게다가 안전점검 대상이 아닌 차종에서도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리콜 대상이 정확하게 선정된 건지, 화재 원인이 제대로 파악된 건지에 대해 고객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병하/BMW 차주]
"커뮤니티 같은 데서도 '안전한가요?' '어떻게 하시나요?' '차 타고 다니시나요?' 이런 질문들도 많구요… 소화기는 사야 될 거 같아서 소화기는 샀고…"

[BMW 차주]
"무서워서 못 타고 다니죠. 차를… 산 지도 얼마 안 됐는데, 다 알면서 팔았잖아요… 제대로 안 해주니까 뭐 어떻게 하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차를 바꿔야죠."

투데이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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