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입학문제로 고소당해

  • 6 years ago
메사추세츠, 캠브릿지 — 하버드대학이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해 인종자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요?

만일 ‘금발이 너무해’라는 영화에서 배운게 있다면, 하버드 입학처는 다양성과 대범한 성격을 좋아한다는 걸 건데요, 그렇지만 둘다 아주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기준입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SAT점수가 퍼펙트하고, 학점은 4.0에, 각종 상들, 과외활동, 스포츠와 각종재능들을 가졌을 건데요, 하버드대학은 이들이 개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결국 이에 지긋지긋한 한 단체는 Students for Fair Admissions측에 지난 6월 15일 금요일 인종차별적인 입학관행으로 하버드대학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1920년도,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다른 아이비리드 대학들은 지루한 공부벌레로 보여지던 유대인 학생들의 수제한에 대해이와 같은 주관적인 기준을 이용했습니다.

현재 유대인들의 수는 많아졌고, 아시아인들이 유대인들이 받던 대우를 받고, 개인등급이 낮아져, 학교입학의 기회가 더 낮아졌습니다.

이렇게 낮아진 점수는 입학관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인데요, 입학관은 학생들을 직접보는 일은 없습니다. 반면 사실상 이들을 보게되는 면접관들은 이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지속적으로 줍니다.

하버드 대학은 당연히 이게 무슨일인지 알고있습니다. 지난 2013년 학교내사가 이런 편향된 제도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학교측은 조사를 무시하고, 그 보고서를 제거했습니다.

학교측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며, 그들의 입학심사과정이 전체적이라고 옹호하며, 고소한 이들이 한조각만 집어들어 그들에게 맞추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게 하버드대학교입학은 학교에 최선인 것만을 원한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만일 이게 인종차별과 연관이 있다면, 그 때는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빼도박도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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