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이슬람사원서 '섹시댄스' 춘 中 여성 2명 추방 / YTN
  • 6년 전
말레이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코타키나발루의 이슬람 사원에서 춤을 춘 중국인 여성 2명이 추방당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두 여성이 춤을 춘 곳은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이슬람 사원으로, 인공호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들은 지난주 이 사원 담장 위에서 핫팬츠와 배꼽티를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장면을 담은 동영상은 '핫 댄스'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 유포돼 이틀 만에 200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사원 측은 이들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지난 24일부터 모든 외국인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현지 법원은 이들에게 공공장소 풍기문란죄를 적용해 벌금을 부과한 후 추방해 중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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