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3 정오뉴스] '정운호 뇌물 혐의' 김수천 부장판사 구속

  • 6년 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둘러싼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 전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김수천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지난 2014년 정 전 대표 소유의 중고 외제 차량을 시세보다 싸게 구입한 뒤 구입대금을 돌려받는 등 모두 1억 7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