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11.28 마감시황 브리핑 / YTN (Yes! Top News)

  • 6년 전
코스피가 대장주 삼성전자 상승에 힘입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주식을 매도하면서 소폭에 그쳤고 코스닥은 0.80% 약세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7원 하락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화가 단기간 급등세를 보이자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온데다 월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까지 영향을 줬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습니다. SK하이닉스와 KB금융은 오늘 주가에 변동이 없었고 현대차와 POSCO, 기관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그룹주가 삼성전자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내일 이사회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가 1.64% 강세였고 삼성에스디에스와 삼성물산도 2~3% 올랐습니다.

해외 투자자가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국내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기대감에 급등했는데요. 골든센츄리가 가격제한선까지 올라갔고 웨이포트 24% 이상, 차이나하오란도 코스닥에서 주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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