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C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 정세균 국회의장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송기자클럽 BJC 초청토론 사회를 맡은 KBS정책부장 최재현입니다.

20대 국회가 문을 연 지 두 달이 돼 있습니다. 국민대로 다짐했던 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협치와 상생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돌아볼 시점입니다. 방송기자클럽이 20대 국회를 이끌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모시고 20대 국회의 과제와 정치 현안들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회에서는 지금 사드 관련 긴급현안질의가 진행중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생방송 토론에 등해 주신 정세균 국회의장을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토론은 KBS, MBC, SBS, CBS, 그리고 MBN이 공동으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 왼쪽에서 토론에 참여할 패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MBN 장광익 정치부장입니다. 다음 YTN 이동우 취재1부국장입니다. MBC의 문호철 정치부장이시고요. CBS 김재덕 정치부장 나오셨습니다. 마지막으로 SBS 임광기 논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사안들에 대해서 기탄없는 질문을 받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모두발언 들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1분 30초 이내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균 /국회의장]
시청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우리 방송기자클럽에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우리 회장님 또 함께해 주신방송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주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짐을 지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외교, 국방 또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국민 여러분들에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국정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생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정말 초당적으로 국민을 잘 섬기는 노력이 꼭 이루어 지도록 국회의장이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19대 국회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 매우 부족했다고 하는 평가가 있으십니다.

그런 측면도 있고 또 억울한 측면도 있습니다마는 국민들께서 그렇게 생각을 하시면 그것이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20대 국회는 정말 협치를 통해서 국민에게 짐이 되는 국회가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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