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Kang Jihwan comes back as drama 'Incarnation of money'(소속사공방 강지환 첫모습)

  • 8년 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배우 강지환이 드라마 [돈의 화신]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지환은 지난해부터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여왔는데요. 그래서 [돈의 화신] 합류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죠.

이에 대해 [돈의 화신]의 윤인식PD가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현장음: 윤인식PD]

강지환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워낙 적역이었기 때문에 와주기를 기다렸고 연기하는걸 보니까 아까 조금 맛보기로 보셨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현장음: 사회자]

강지환씨 기다리게 한 이유가 있나요?

[현장음: 사회자]

아니. 우리 감독님을 왜 이렇게 기다리게 하셨나요? 예 넘어가겠습니다.

강지환은 거듭되는 사회자의 질문에 멋쩍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는데요. 수백 번은 해왔을 인터뷰에서 실수를 하는 등 오랜만에 자리한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현장음: 강지환]

대한민국 가장 위대한 비리검사 역할을 맡은 이차돈 아 다시 다시 할게요.

또한 강지환은 논란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만큼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강지환]

1년 반 만에 지금 SBS 드라마로 복귀하는 건데 그만큼 긴장도 되고 떨리긴 하지만 작품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남자주인공인 박상민 역시 과거 [자이언트] 합류를 앞두고 물의를 빚은 바 있어 강지환과 박상민을 두고 '노이즈 캐스팅 평행이론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민은 "대박 징조가 아니겠느냐"며 기분 좋은 예감을 밝혔는데요. 그의 말처럼 [자이언트]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돈의 화신] 역시 대박 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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