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Lots of affair due to alcohol in entertainment world(음주로인한 연예계 사건들)

  • 8년 전
최근 배우 박시후 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세간의 충격을 안기고 있죠. 평소 술을 잘 못한다는 그였지만, 술자리를 갖은 이후, 일어난 사건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과도한 술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스타들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청담동 앨리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술자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예인 지망생 A양은 "박시후와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해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 보니 모처에서 강간을 당한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월말, 중견가수 권인하는 만취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권인하는 택시 기사 폭행 이외에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을 폭행하며 조사를 거부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녹취: 권인하]

Q)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A) 네.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서 이렇게 사회에 물의가 만들어지고 100% 피할 길 없는 제 잘못입니다. 저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찾아뵙고 사죄의 말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가하면, 하지원의 친동생이자 [성균관 스캔들]로 얼굴을 알린 전태수는 음주 폭행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전태수는 2011년 1월 29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서 술을 마신 후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까지 폭력을 휘둘렀고, 결국, 전태수는 출연 중이던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이렇듯 스타들의 지나친 음주는 화를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지난 2010년, 술을 마시던 중 모델 김미리내를 포함한 여성 몇 명을 폭행했다고 알려진 개그맨 이상구~

김미리내는 폭행의 흔적이라며 상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지만 이상구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해, 폭행사건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상구 개그맨]

Q) 여성을 폭행했다고 논란이 일고있는데?

A) 제가 여성을 폭행했다는 것에 대해 시인한 적이 없고요. 여성분이 뭐 저한테 맞아서 뭐 피해자다, 폭행당했다 이런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어서요. 더 이상 어떻게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저는 때린 적이 없습니다.

지난 2010년 여성 폭행 혐의로 [동이]에서 하차하게 된 최철호의 폭행사건도 지인들과의 새벽 술자리에서 일어났는데요.

그는 그동안 심각한 주사가 있음을 밝혀 왔고 지난 1999년에도 술자리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던 터라 더욱 큰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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