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ecent lives of comedians of Gag concert (장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사라진 스타들 근황은)

  • 8년 전
1999년 [개그콘서트]가 탄생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개그맨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지금은 [개그콘서트]를 떠난 명개그맨들이 어떻게 지낼지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KBS 2TV [개그콘서트]가 시작한지 14년이 지나면서 수많은 개그맨들을 배출했는데요.

A) 먼저 [개그콘서트]를 거쳐간 개그맨들의 역사를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개국공신인 전유성, 김미화를 비롯해 말씀하신 것처럼 수많은 개그맨들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초창기에는 백재현과 심현섭, 김영철 등이이 이끌었습니다. 박승대 사단이라 불리던 개그맨들도 있었습니다. 여러 일이 있었던 끝에 독립했지만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등 갈갈이패밀 리가 뒤를 이었구요. 박준형 등이 다른 방송사로 떠나면서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김병만 등이 활동하다가 현재는 김준호가 이끄는 개그맨들이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과거에는 개그맨들 매니지먼트를 힘쓰는 분들이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밤무대를 하다보니 현금이 돌았으니깐요. 그러다보니 별의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정치적인 역학 관계로 특정 개그맨들이 몽땅 출연하지 못했던 적도 있구요. 그런 시간을 거치면서 [개그콘서트]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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