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전처 조 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했으며, 이와 별개로 출국 금지 신청을 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4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12일 조씨를 상대로 반소를 접수했는데요.

반소란 소송 중 피고가 소송절차를 이용해 원고를 상대로 제기하는 소를 말하며, 통상 이혼 소송 중에 반소를 제기하는 것은 피고인이 억울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이뤄집니다.

또 이혼 후 2주에 한 번씩 딸과의 만남을 가져온 류시원이 두 달여 동안 딸을 볼 수 없게 되자 전처 조모 씨를 상대로 출국금지 신청을 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