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Jisung & Lee Boyoung love story ([단독] 지성♡이보영, 스페인 웨딩 화보& 프러포즈는)
  • 8년 전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죠.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스페인에서 웨딩화보 촬영 마치고 귀국했는데요.

스페인 현지에서 지성이 이보영에게 편지와 사랑의 세레나데로 '영화 같은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귀국 현장,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 취재했는데요.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이보영]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현장음: 지성]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흐흐흐


[인터뷰: 지성 이보영]

Q) 행복하시죠?

A) 네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둔 지성 이보영 커플이 스페인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치고 동반 귀국했습니다.

28일 새벽 두 사람의 귀국 소식에 급히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한 취재진,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을 방송매체로는 단독으로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연인의 어깨를 감싼 지성의 모습에선 '다정한' 면모가,

생얼에도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이보영의 모습에선 예비 신부의 수줍음이 묻어나왔습니다.


[인터뷰: 지성]

Q) 웨딩 화보 촬영 어땠나?

A)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인터뷰: 지성]

Q) 잘 다녀오셨어요?

A) 네


긴 비행시간에도 생기 넘치는 두 사람,

이보영의 어깨에 살포시 올렸던 지성의 손은 자연스럽게 연인의 손으로 향하고,

'7년 연애의 이심전심' 이보영 역시 약속이라도 한 듯 지성의 손을 맞잡는데요.

출국 당시 시계와 여권 케이스로 '은은한 커플룩'을 선보인 두 사람,

귀국할 때는 작심한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회색톤 깔맞춤'의 커플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회색 후드 점퍼로 시작된 커플룩은 커플 팔찌와 블랙 워커로 마무리 됐고,

이보영은 숄더백으로, 지성은 캐주얼한 백팩과 야구 모자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커플룩'의 정점을 찍은 건 반짝 반짝 빛나는 커플링,

갑작스러운 취재진과의 만남에도 연신 행복한 미소를 보인 두 사람,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친 소감을 재차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쑥스러운 듯 서로 미루다 웃음이 터졌습니다.


[현장음:취재진]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현장음:이보영]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현장음:지성]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흐흐흐


[현장음:취재진]

소감 한 말씀만 해주세요?


[현장음:지성]

나중에 인사드릴 때 다시 말씀 드릴게요


하지만 행복한 감정만은 숨기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지성 이보영]

Q) 행복하시죠?

A) 네


차에 타는 순간 까지 이보영의 손을 꼭 잡은 지성, 최고의 '보디가드' 연인이었는데요.

공항을 떠날 때는 손인사로 훈훈한 커플의 면모도 과시했습니다.


[현장음]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선남선녀의 만남에 어떤 웨딩 화보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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