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ong Kwangwon wants to act with Suji (송광원, 수지와 로맨틱 코미디 찍고 싶어요)

요즘 '군 버라이어티' 인기가 대단하죠?
배우 송광원 씨가 어리바리한 신병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원빈 씨와 닮은 듯한 송광원 씨는 수지 씨와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다고 합니다.
이보람 기자가 송광원 씨를 만나봤는데요. 함께 보시죠


신인 배우 송광원이 어리바리한 신병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장음: 송광원]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신인 연기자 송광원입니다 반갑습니다'

[푸른거탑-리턴즈]를 통해 확실히 얼굴을 알리고 있는 송광원!

Q) 어리바리 신병 연기가 인상적인데?
A) (극 중) 사회에서는 탑 뮤지컬 배우더라도 군대에서는 신병일 뿐이니까 어리바리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고 혼자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거 같아요

소위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Q)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던데?
A) 처음에는 나쁘신 분들인지 알았어요 내가 뭐라고 갑자기 황당한 그런 기분이었는데 이제 그 계기로 관심을 갖고 이쪽 일을 찾아보게 되고 이러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 대학로 최고의 인기 작품 중 하나인 [옥탑방 고양이]에 출연해, 연극계에서는 꽤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Q) 팬들도 많이 생겼다던데?
A) 개인맨션으로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이나 가끔 공연장으로 소소한 선물 같은 거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제 그런 걸로 배우 분들은 굉장히 힘을 많이 얻죠.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배우 원빈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현장음: 기자]
'원빈 씨 느낌이 있는 거 같아요'

[현장음: 송광원]
'워낙.. 훌륭하신 선배님이라 감히 제가.. 네..'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는 송광원은 상대 배우로 미쓰에이의 수지를 꼽았습니다.

[현장음: 기자]
'상대 배우는 누구랑?'

[현장음: 송광원]
'개인적으로 요즘에 수지 씨가 굉장히 예쁘시더라고요 항상 팬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연기 활동을 위해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했다는 송광원!

Q)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한 이유는?
A) 연기생활을 하면서 언젠가는 갔다 와야 하니까 그래서 당연히 가야 하니까 일찍 갔다 오게 된 거고 거기에 대해서 후회하는 건 없습니다.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갖는 것이 목표이자 꿈인데요.

[현장음: 송광원]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광원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의 바람대로 송광원만의 연기 스타일로 강한 여운을 남기는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
Y-STAR 이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