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REPORT] Yoo Ah In's fashionable styles / [랭킹쇼 하이 five] 스타일로 본 유아인...'패션왕 vs 패션해적'

  • 8년 전
[앵커]

천만배우 유아인! 그야말로 그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인데요 유아인의 재발견이라는 호평 속 특히 그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그의 과감한 스타일링! 함께 만나보시죠


5위 유아인, 조태오식 수트룩


[현장음: 유아인]

아무래도 부티가 좀 나고요 조금 많이 스타일리쉬했던 것 같아요


영화 [베테랑]의 천만배우 유아인! 재벌 3세 조태오의 상위 1% 럭셔리 수트 스타일링은 그의 멋진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는데요


[현장음: 유아인]

왕을 제외하곤 거의 주로 가난한 , 중산층도 안되는 역할들을 많이 해왔었는데 이번에 아주 제 옷을 입은 느낌이고요 하하? 늘어진 티셔츠 입고 방구석에 늘어져 있고 그런 연기를 하다가 수트에 탁 갇혀서.. 걸을 때도 멋지게 걸어야할 것 같고..


조태오식 재벌 수트룩에는 나름의 공식이 있었습니다


[현장음: 한영진 교수 /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남성 수트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죠 재킷, 베스트 팬츠의 쓰리 피스 구성으로 되어 있는 옷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 수트라고 하죠 가장 남성적인 매력이 잘 드러나는 그런 스타일링을 지금 연출하고 있습니다.


유아인을 조태오로 탈바꿈 시킨 조태오식 수트룩 첫번 째! 바로 클래식한 수트룩의 표본인 쓰리피스 수트!

베스트까지 갖춰 격식을 차린 스타일로 넥타이의 컬러도 전체적인 룩과 조화롭게 통일, 베이직한 컬러의 완벽한 쓰리피스룩을 선보였고 때론 조태오식 올블랙 수트룩으로 힘과 무게를 실었는데요

수트와 셔츠, 넥타이까지 원톤으로 통일감을 주고 수트의 바디와 라펠은 다른 소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음: 최영일 문화평론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션 코드를 선보이는데 유아인씨의 매우 잘생긴 얼굴과 값비싼 수트빨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아주 멋지게 소화해 냈다 라고 볼 수 있어서 유아인씨는 등장하는 작품마다 패션코드와 캐릭터를 굉장히 잘 매칭시키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4위 '패셔니스타 유아인' 사복 패션?

[현장음: 장윤주]

유아인 씨는 늘 그런 것처럼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항상 소지하고 계시고

[현장음: 유아인]

없는 소리 하려니까 말이 잘 안 되시죠?

[현장음: 장윤주]

갑자기 너무 말이 좀 잘 안 되는데 이런 포인트가 너무나 완벽하고


유아인은 평소에도 옷 잘 입는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대표 패셔니스타! 유아인의 패션 스타일링 공식은 바로 '원포인트' 이기도 한데요

자신만의 스타일링팁을 묻는 한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착용한 액세서리는 빼라’고 할만큼 한 가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유아인 패션의 노하우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유아인]

Q) 가장 신경 쓰는 패션 아이템은?

A) 모자나 신발? 가을 겨울 때는 양말.. 신경 쓰는 거 같아요


데뷔 초부터 센스 있는 감각은 물론 꾸민 듯 안꾸민 듯한 은근한 놈코어룩을 가장 잘 연출하는 스타로 각광받아 왔던 유아인!


[현장음: 한영진 교수]

사복 패션으로 굉장히 많은 팬클럽 등을 형성하고 있는데 놈코어 스타일의 가장 대표적인 선두주자 라고 할 수 있겠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고요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지난해에는 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러브시티’ 시리즈를 론칭, '유아인 패션’을 유행시켰는데요

한글과 영문을 조합한 세계 6개 도시의 이름을 그만의 위트로 새롭게 탄생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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