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의원 정치 참여 이민 사회 영향 크다 ALLTV NEWS EAST 08APR14

온타리오주 토론토대학에서 '연아마틴 상원의원의 하루'란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토론토지부와 토론토대학교 총 한인학생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강연회에서 마틴 의원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정치적 참여가 한인 이민 사회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마틴 의원은 학생들이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마틴 의원은 소수 이민자들이 겪는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연방 의회에 입문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이어 연방정부가 7월 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하기까지 발로 뛰며 노력해 온 과정도 들려줬습니다.

이에 제2의 연아마틴을 꿈꾸는 젊은이들은 이민 사회에서 올바르게 나아가야할 방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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